2016 미즈실버코리아 금상 수상자 윤순석 씨(55)가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금상 수상자로 호명된 윤순석 씨에게 뜨거운 스포트라이트와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누군가에겐 울렁거릴 순간도 그에겐 금처럼 빛나는 시간일 뿐이었다.
숨결처럼 친숙한 무대에선 가감 없이 끼를 발휘했고, 이 재능에 응답하듯 트로피는 그에게로 향했다.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미즈실버코리아 사무국에서 2016 미즈실버코리아 금상 수상자 윤순석 씨(55)와 만났다.
타 대회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열광적인 반향에 얼떨떨해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수상 당시 느꼈던 설렘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호명됐을 때 굉장히 가슴이 설레었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순간은 항상 쇼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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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즈실버코리아 은상 수상자 신명희 씨(53)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오현수 기자]
“2주전에 자궁암 수술을 받은 친구와 목발을 짚고 온 친구들이 응원하러 왔더라고요.
오십 줄을 넘다 보니깐 주변에 하나씩 병이 생기는 거예요.
” 지난달 13일 열린 2016 미즈실버코리아 본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신명희(53)씨가 전하는
오십대 여성들의 삶은 자신의 젊음을 거름삼아 키워낸 자식들과 자연스레 찾아오는 병치레에 관한 것들이었다.“5년 전에 자궁 쪽에 수술을 했는데,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었던 저도 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기고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평소에 시낭송 예술가로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서 많이 회복된 것 같아요.” 이번 미즈실버코리아에 도전하게 된 것도 워킹을 하며,
자기 자신을 다지고 바꾸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던 모델학원을 통해 알게 되면서였다고 한다…
[스포츠한국 오현수 기자]
오십대 중반의 가정주부에게 있어 남편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라는 타이틀 외에
자기 자신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찾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듯 쉽다.지난달 1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미즈실버코리아에서 은상을 수상한 고미오(54)씨는
오십대에 접어들면서 무기력함이 오는 시기에 자기 자신의 삶을 멀리 보고자 대회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지금도 그렇고 항상 패션 쪽에 열정이 있어요. 의류사업을 20년째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 나이도 오십 중반이 넘어가고 아이들을 다 키워놓고 나니 약간의 무기력함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사업도 별 재미있다는 생각이 안 드는 거예요.
그러던 중 딸이 '미즈실버코리아에 가서 시야도 넓히고 사람을 만나다 보면
엄마가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
[스포츠한국 이규연 기자]
'2016 미즈실버코리아'에 참가한 39명의 참가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본선을 마치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원문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611/sp20161114085523136730.htm
[스포츠한국 이규연 기자]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6 미즈실버코리아 대회가 열리고 있다.
'미즈실버코리아'는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인대회의 편견을 깨고
50세 이상 여성의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찾는 것에 취지를 둔 대회다
원문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611/sp20161114101013136730.htm
'2016 미즈실버코리아' 본선 무대에 오르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규연 기자] '
2016 미즈실버코리아' 대상 수상자 이채현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본선에서 수상 후 미소 짓고 있다.
원문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611/sp20161114100516136730.htm
'2016 미즈실버코리아' 본선 무대에 오르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규연 기자]
'2016 미즈실버코리아' TOP7 이채현 윤순석 신명희 고미오 정선희 김미양 백애영과 심사위원단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본선을 마치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원문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611/sp20161114085514136730.htm
'미즈실버코리아'는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인대회의 편견을 깨고 50세 이상 여성의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찾는 것에 취지를 둔 대회다.
'2016 미즈실버코리아' 대회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규연 기자]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6 미즈실버코리아 대회가 열리고 있다. '미즈실버코리아'는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인대회의 편견을 깨고 50세 이상 여성의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찾는 것에 취지를 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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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611/sp2016111321421013673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