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오현수 기자]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요즘 이제 중년은 더 이상 예전의 중년이 아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생겼듯이 청춘 못지않게 잘 가꾼 외모와 스타일을 갖춘 중년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중년의 멋짐과 아름다움은 이제 트렌드가 되었고,
이와 발맞추어 시니어모델이나 아줌마모델로 활동하는 중년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히 노후의 직업이나 여가활동 차원을 떠나서
소외받기 쉽고 활동량이 줄어드는 중장년, 노년의 삶에 활력소가 되어
활기차고 행복한 제2의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자신을 가꾸고 적극적으로 삶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즐기고자 하는 중장년층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사회적 무대, 그리고 시니어 문화 콘텐츠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2017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니어 문화콘텐츠 창출에 앞장서고 있었다.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는 200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는
중년여성(50대 이상)을 위한 미의제전으로서 단순히 미를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대회를 통해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게 되며 대회 이후에도 활발한 대외활동을 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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