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미스코리아가 다가온다...2017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소싯적에 한 인물 하던 엄마들,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운 엄마들,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지 못해 가슴속 한켠에 쌓아두기만 했던 엄마들,
그리고 배려, 봉사, 희생의 삶을 살아온 엄마들.
'엄마들을 위한 미스코리아'가 오는 11월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미즈실버코리아는 2002년 대회가 시작된 이후
50세 이상 여성의 대표적인 미(美)의 제전 및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미즈실버코리아는 시니어 모델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선발대회 수상자들은 시니어 모델이나 실버 모델로 방송, 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방송, 광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스실버코리아 수상자에 대한 캐스팅 의뢰가 많이 들어와
시니어 모델이나 실버 모델의 등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미즈실버코리아는 중년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 의식을 일깨워 주는 의미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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