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나이가 들어도 젊은 층 못지않은 아름답고 멋진 몸매와 얼굴,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시니어 세대들의 행보가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시니어 모델은 젊은 층의 모델과 비교해 그 숫자는 적지만 연륜이 묻어나는 표정과 눈빛 그리고 세월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시니어 모델이 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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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의 대한민국 여성(해외교포 포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를 위한 “아름다운 교육”에서 무대에 오르기 위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모델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커리큘럼이 집약적으로 짜여져 있으며 교육 후엔 세련된 워킹과 포즈, 그리고 카메라 연기까지 전문 시니어 모델 못지않은 퀼리티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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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미즈실버코리아 대회는 시니어 모델로 향하는 대표적인 창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