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실버코리아 조직위는 7일 오후 3시부터 강남 사옥에서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 상반기 합격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아름다운 교육’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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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부산에서 올라온 강영자씨가 특히 주목을 끌었다.
강영자씨는 80세의 나이임에도 50대로 밖에 보이질 않는 ‘동안’ 미모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발음과 걸음걸이, 자태 모두 고령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젊은 여성에 뒤지질 않았다.
강씨는 “딸의 권유로 이번 미즈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며
“예전부터 효의 미학과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런 류의 대회에 꼭 한번 나가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아름다운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에 대해 상반기 합격자들은 하나같이
“많은 걸 일깨워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후의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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