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실버코리아와 한국여성본부가 오는 15일 기존 통상적인 패션쇼개념을 벗어나 의식(意識)이 살아있는 패션쇼, ‘2016 LOVE(러브) 패션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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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출을 맡은 미즈실버코리아 집행위원장 애나 박은 “국회라면 일반적으로 권위적인 장소라는 느낌이다. 일반인과는 별개라는 생각이 많은데 신년을 맞이해 나눔, 봉사, 배려의 패션쇼를 기획함으로써 사랑이 넘치는 시니어, 세대가 화합하는 화합의 장, 훈훈하고 활기 넘치는 문화복합공간으로의 국회의 이미지를 부각할 것”이라면서 “충효사상의 현대적 재해석과 더불어 패션쇼 그 자체가 언어를 넘어 몸의 언어, 생각이 언어가 되는 의식 있는 패션쇼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한다. 나눔, 봉사, 배려를 모토로 모든 세대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