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현주기자] 긴장과 설렘이 묘하게 뒤섞여 있었다.
세계에 단 하나뿐인 미인대회 ‘2015 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이하 미즈실버코리아)가 오는 15일 열리는 가운데, 대회 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후보자들을 직접 찾아갔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 아르누보에서는 ‘미즈실버코리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워킹 및 댄스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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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댄스 수업은 흥겨웠다. 후보자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몸을 흔들었다. 춤을 추고 나자 후보자들은 “한 번 더 하자”고 외쳐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수업에 참가한 한 후보자는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면서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서 떨리지만 긴장하기보다 즐겁게 즐기자는 마음이 더 크다. 오늘 수업 역시 즐겁게 했다. 대회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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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예향의 도시 전주에서 ‘은빛미인선발대회’로 출발한 ‘미즈실버코리아’는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고, 이제는 해외동포도 참가하는 국제적인 미인대회로 발돋움했다.
현재 ‘미즈실버코리아’ 상·하반기 서류 심사 합격자들은 아름다운 교육과정을 통해 예선 및 본선 무대 준비에 한창이다. 대회는 오는 1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원문보기>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511/sp2015110807001713673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