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국민배우 이정길이 <2015 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 공식 홍보대사로 나섰다. 시니어의 빛나는 제2의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 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은은하고 기품있는 50세 이상의 시니어에게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대회다.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장으로서 한국의 전통과 멋 현대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문화페스티벌이다.
지난 2002년 전주의 한 복지가가 소외된 노년층의 꿈과 미소를 되찾아주기 위해 만든 이벤트가 첫 시작이었다. 소박하게 시작이 되었지만, 현재는 사단법인 세종문화원과 서울공연예술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문화예술계의 후원을 받는 큰 규모의 행사로 발전했다.
< 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50세 이상의 여성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니어 여성들의 미의 제전으로 주최측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 속에서 묻어나오는 경험과 연륜이 몸에서 절로 발현되는 아름다움을 미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강조했다. 대회심사 역시 수상자의 삶의 역사, 건강,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사회봉사에 가장 큰 방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미를 겨루는 미인대회가 아닌 의미 있고 품격있는 대회를 지향하고 세대 간의 화합의 장으로 가족 간의 사랑, 나아가 세계인의 화합의 장을 지향한다. 시니어 한류문화콘테츠 시발점 <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100세 시대에 아름다운 노화의 해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