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현주기자] 젊고 화려한 미가 넘쳐나는 요즘, 진정성 있는 아름다움을 찾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는 ‘2015 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이하 미즈실버코리아)는 주목할 만하다.
‘미즈실버코리아’는 젊고 화려한 것만이 미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아름다운 노화를 꿈꾸고 있는 현시대에서 ‘웰-에이징’(Well-Aging) 미인을 뽑는다는 점에서도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여기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통해 은은하고 기품 있는 시니어 여성들의 새로운 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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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경험이 없어도, 준비가 안 된 여성들도 변신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교육 과정에서 소양 교육,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이미지 메이킹, 모델 교육, 대회 매너 등 다양한 고품격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미즈실버코리아’의 아름다운 교육 과정은 대회 무대 준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지만 대회 이후에도 여자로서 갖춰야할 기품과 품격을 갖추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볼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510/sp2015102510535013671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