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이지혜 기자]
▲시니어 패션쇼 피날레 무대에 선 고학찬 사장, 이심 회장, 이동관 총장(왼쪽부터). (이태인 기자 te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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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로 무대에 선 배우 이정길. (이태인 기자 teinny@)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한 시니어 패션쇼는 ‘화합(Harmony)’이라는 주제에 맞게 전석을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들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색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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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에 선 시니어모델들은 패션쇼 학교인 사회적기업 ‘뉴시니어라이프’와 시니어세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미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미즈실버코리아’ 소속 시니어모델들로,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한림예고 모델과 학생들과 호흡을 맞춰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시니어모델로 참여한 이주원(67)씨는 “하이힐에서 멀어지는 나이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신지 않았던 하이힐도 신어보고 화려한 옷도 입게 돼서 정말 즐겁다. 무대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의 쾌감을 잊지 못한다”고 웃음 지었다.
▲브릿지 스테이지에서 탱고를 선보이고 있는 시니어 댄스팀. (이태인 기자 te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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