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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즈실버코리아의 주역들이 스포츠한국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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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례대로 신명희, 고미오, 이연화, 윤순석, 이채현, 정선희, 김미양, 강영자, 백애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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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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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츠한국 강병원 기자]
“나이를 먹어도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면 꾸준한 자기 관리예요.
외모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지만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매사를 밝고 긍정적으로 보고,
평소 생활 속에서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2016 미즈실버코리아 수상자들은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적인 건강미가 균형을 이룰 때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나이를 먹는 ‘웰 에이징(Well-aging)’을 실천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달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미즈실버코리아는 젊은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인대회의 편견을 깨고 50대 이상 여성들이 참가해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겨루는
중년여성들의 미의 제전이자 축제 행사.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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