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2016 미즈
실버코리아 선발대회 조직위는 오는 20일까지 대회 1차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조직위는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가 “대한민국 효(孝)의 정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장으로서 한국의 전통과 멋 현대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문화페스티벌”이라며 “젊은 세대들의
성형,
교정, 동안열풍의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은은하고 기품 있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에게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대회”라고 밝혔다.
50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방송, 광고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니어 뷰티리더로서 사회
봉사활동과 주부모델, 미즈모델, 실버모델로 활동하며 각 단체 및 업체들과
연관된 평생
교육 프로그램에도 지도자로서 발돋움 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 속에서 묻어나오는 경험과 연륜이 몸에서 절로 발현되는 아름다움을 미의 기준으로 삼는다”며 “대회심사 역시 수상자의 삶의
역사, 건강,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사회봉사에 가장 큰 방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배우 이정길은 ‘2015 미즈실버코리아 퀸 선발대회’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2016 미즈실버코리아’는 효(孝)의 미학으로 젊은 스포츠군단 부산 KT
소닉붐과도 MOU를 체결, 소닉붐의 조동현 감독이 홍보대사를 맡게 돼 역동하는 시니어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밖에도 연예/문화예술계와 다양한 사회단체 등
유명 인사들이 이번 선발대회와 뜻을 같이하고 나섰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즈실버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미즈실버코리아 사무국(02.592.8988)으로 하면 된다.